"합격실적이 그냥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체크나비 일본취업을 찾는 분들께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번 24년도에 메이지대학 정보커뮤니케이션학부를 졸업하고
샤프(SHARP)에 입사하게 된 유ㅇㅇ라고 합니다
일본취업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다보니
자연스럽게 취업도 일본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스펙을 중요시하는 느낌이 강한데
저는 특별한 스펙도 없었다보니
일본에서 준비하는게 훨씬 유리하다고 느껴서 결심하게 됐습니다
일본취업과 한국취업의 차이점은 무엇이었나요?
한국은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스펙인데
일본은 특별한 스펙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왔고 그걸 통해 어떤 힘을 길렀는지,
그 힘을 앞으로 기업에서 어떻게 발휘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체크나비 강의를 듣게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변보다 조금 늦게 취활을 시작하게 됐는데
무엇부터 하면 되는건지 막막해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다가 체크나비의 강의를알게 되었고
합격실적에 제가 알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신뢰가 갔기 때문에 듣게 되었습니다
체크나비의 강의 중 좋았던 점과, 실제 취활 중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초반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서 강의를 신청했던만큼
자기분석 파트가 가장 도움이 됐었습니다.
지금까지 특별한 활동을 해온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커리큘럼 속의 워크시트를 통해서 내가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이것을 기반으로 엔트리시트 작성과 면접시트 작성도 문제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수업(스터디, 컨설팅 등)과의 차이점은?
다양한 케이스의 학생들을 지도해오셨다보니
그만큼 개인에게 맞는 취활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십니다
단순히 이렇게 하세요가 아닌, 이런 부분을 살려보면 어떨까요 등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도 짚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취활을 준비하는데에 있어 궁금했던 점들도 물어보면 뭐든지 다 알려주시다보니
불안감을 덜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다시 취활 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일본취업을 시작할 건가요?
일본은 취활시기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보니
저도 그 시기에 맞춰서 조금 더 일찍 취활을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스펙 걱정하면서 애매하게 공부하면서 준비할바엔
깔끔하게 버리고 엔트리시트 작성과 면접 준비에 시간을 쏟고 싶네요.
일본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고민하는(나이, 토익, JLPT, 학력 등의 스펙) 것들에 대해 선배로써 조언을 해주세요!
JLPT N1이 없으면 큰일인가요?
N1이든 N2든 합격을 보장해주는 보증서가 아닙니다.
어느정도 읽고 쓰는게 가능해졌다면
면접 대비를 위해 회화공부도 하시길바랍니다
일본체류경험이 없으면 많이 불리한가요?
체류경험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체류경험 만들지 말고
그냥 최대한 빨리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나요?
자격증은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스펙 걱정할 시간에 그냥 지원하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저도 토익점수가 없는 상태에서 취활을 했는데 서류전형은 대부분 문제없이 통과했었습니다.
저도 이러다가 취업 못하는거 아닌가라는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받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채꾼님이 알려주신대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더니 원하던 기업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괴롭게 고민하지 말고 뭐든지 일단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취업 고민하고, 망설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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